윤석열 대통령, 저출산 추세 반전과 문제 극복을 위한 국가 비상대책 발표: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0!
오늘(6월 19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HD현대 아산홀에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지난해 이후 두 번째로 직접 주재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로 선포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출산 대응기획부, 인구전략기획부
대통령은 이를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회의에서는 저출생의 원인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본회의 이전,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안내로 HD현대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신체활동과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집 원생, 원장, 교사들과 교감했습니다. 이후 회의장으로 이동해 본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저출생 대응 대책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특히 대통령은 초저출생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극단적 경쟁 체제에 따른 인구 감소가 고대 스파르타의 멸망과도 연결된다며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육아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
또한 대통령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의 전환
무엇보다도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의 전환과 출산 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부 정책을 약속하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맞벌이 워킹맘부터 기업 대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국회 위원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촉직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대책들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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