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의 초인 위버맨쉬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자유! 어린아이처럼 웃고 즐겨라!
SOHEON
니체 Nietzsche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는 독일의 철학자야. 니체는 기존의 도덕과 종교를 비판하고, 인간의 자유와 자기 극복을 강조했어.
그의 대표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인간의 정신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그려낸 철학적 우화야.
인간이 순종과 희생(낙타)을 넘어서 자유(사자)를 추구하고, 결국에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삶(어린아이)을 사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이를 통해 우리가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메세지.
어린아이처럼 웃고 즐겨라: 자유의 비밀
어린아이처럼 웃고 즐기면 세상이 달라져.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니체는 우리 삶을 세 단계로 설명해.
낙타, 사자, 그리고 어린아이.
이 세 가지 상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보여줘. 근데 이게 그냥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는 거야.
1. 착한 낙타의 희생: 착한, 좋은 걸까?
저런! 낙타는 삶이 고된 것이라고 믿고 있네. 중력의 영이 착한 낙타를 원한다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낙타의 문드러진 무릎 뼈야.
그는 인내력, 참을성도 강하다 할 수 있어. 인내력을 빙자한 노예의 습성은 어떡하면 좋을까? 착한 낙타가 세상을 만나면 세상은 사막이 되는구나.
낙타. 무릎 꿇는 착한 동물이다. ‘아니오.’를 못 하지. 희생한대. 세상에, 희생이 낙타에게는 미덕인가 봐. 자신의 자존심에는 큰 상처를 주면서 말이지. 주인에게는 그래도 영광을 주었대. 그런데 그의 희생은 착한 마음에서 온 것일까?
처음에 니체는 우리가 '낙타'라고 해. 낙타는 착해. 말 잘 듣고, 무거운 짐을 지고 묵묵히 걷지.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주위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움직여.
고된 삶을 그냥 견뎌내는 거야. 낙타는 참고 인내하면서 자기 자존심을 내려놓지. 근데, 이게 진짜 착한 마음에서 온 걸까? 아니면 그냥 남들한테 맞추느라 자신을 잃어버린 걸까?
2. 사자: 자유를 찾아 떠나는 투쟁
오! 사자, 이 사람은 남의 말을 안 들어. 자유를 향한 열망이 솟구치지. 관습제도, 의무의 목소리, 옳고 그름에서 벗어난 사자는 ‘나는 하고 싶다’고 해.
오직 자신의 욕망을 따르고자 하네. 낙타의 눈으로는 사자의 행동이 약탈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 오아시스가 있으면 우상숭배가 있게 마련이거든. 사자가 세상을 만나면 왕국이 되지.
그러나 사자는 용과 싸우다 지쳐가. 사자는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을 뿐.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몰라. 사자는 용을 이길 수 없어. 투쟁만 하지.
그의 삶 역시 웃고 즐기지 못하는 걸.
사자는 이제 더 이상 참지 않아. 모든 규칙과 관습, 그리고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서 벗어나고 싶어 해. "나는 하고 싶다!" 이 외침이 사자의 자유를 상징해. 자유를 찾으려고 싸우고 또 싸우지.
하지만 문제는 뭐냐면, 사자는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몰라. 그래서 끝없는 투쟁만 해. 결국 그 투쟁이 사자를 지치게 만들어.
보자. 이제, 자유를 강탈했던 사자가
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하는지.
3. 어린아이: 진짜 강한 인간!
아이는 용이 나타나면 용을 가지고 놀아. 신성한 긍정이야. 장난감이 용이야.
용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사자가 아니야. 어린아이가 용을 죽일 수 있는 거야.
어린 아이가 큰 인간이지. 아이가 제일 지체 높은 인간이야. 어린아이처럼 놀아야 장엄한 유토피아가 오네.
여하튼 핵심은 아이처럼 웃고 즐기라는 것이지?
니체가 제시하는 마지막 단계가 바로 '어린아이'야. 아이는 새로운 시작, 창조적인 힘, 그리고 순수한 기쁨을 상징해.
아이는 세상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 규칙도 없고, 얽매임도 없어.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이게 진짜 자유야.
니체는 어린아이가 가장 강한 인간이라고 말해. 왜냐하면 과거의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세상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야.
아이처럼 웃고 즐기면서 살자
니체가 말하는 진정한 자유는 간단해. 아이처럼 웃고, 장난치고, 인생을 즐기라는 거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세상을 자유롭게 바라보라는 거지. 그럼 우리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자유롭게, 즐겁게, 그리고 창조적으로 말이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기쁨을 되찾아.
이것이야말로 우리를 진정한 자유로 이끌고, 장엄한 유토피아로 안내할 것이야.
우리는 지금 낙타, 사자, 그리고 다시 어린아이로 진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