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전 복지위원장
자립보행: 100세까지 잘 걷자 "시의적절한 돌봄 시스템" 국제돌봄연합 지지 표명
국제돌봄연합과 에이드프라미스,
초고령국가 대응ㅣ 청년노인 상생 모델 제시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민국 헌정회 정대철 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분야의 대표 정치인 오제세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종태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 돌봄과미래 재단 조경애 사무처장, 백종헌 제21·22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16대 김성호 국회의원, 17대 김형주 국회의원) 들과 돌봄 현장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다른 토론회와 다르게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에서 청년 일자리와 노인 돌봄 공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제돌봄연합의 건강매니저 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립보행: 100세까지 잘 걷자

지난 27일 국회 현정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ICU 국제돌봄연합 토론회'에서 오제세 전 국회의원(전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돌봄연합의 "건강매니저 제도는 고령화 위기에 대응하는 시의적절하고 실질적인 해법"이라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5선 의원)ㅣ오제세 의원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ㅣ장종태 의원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ㅣ21,22.대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ㅣ돌봄과미래 재단 조경애 사무처장
의료가 아닌 '건강 생활 동반자 기존 돌봄 인력과 차별화
ICU 국제돌봄연합 예선영 이사장이 발표한 건강매니저 제도의 핵심은 청년과 어른의 '관계 단절'에서 비롯되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것이다.


예 이사장은 "현재 독거노인 229만 가구, 연간 고독사 3,661명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인력 부족이 아니라 사회적 고립에서 발생하는 문제"라며 "건강매니저는 의료적 처치가 아닌 생활·정서·예방 돌봄에 집중하는 '생활 동반자'이자 '정서적 지지자'"라고 강조했다.


건강매니저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매일 안부 확인 및 주 2회 방문을 통한 건강 체크
- 운동 지도 및 식단·영양 관리
- 병원 동행 및 복지 정보 안내
- 지원금 신청 대행 등 행정 지원



이는 기존 요양보호사나 간병인과 달리 의료·간병 영역이 아닌 일상 생활 영역에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새로운 직무 체계다.


청년 14.1만 명 신규 고용, 세대 간 상생 일자리 모델
건강매니저 제도의 또 다른 혁신은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다.

국제돌봄연합에 따르면 청년 전문 인력 1명이 노인 75명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60만 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총 약 14.1만 명의 건강매니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
특히 이 직무는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층에게도 적합한 구조로 설계되어 청년은 새로운 진로를, 신중년은 재도약의 기회를, 노인은 지속적 돌봄을 받는 '세대 간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과 시니어의 상생: 관계 돌봄
예선영 이사장은 "단순 방문이 아니라 '관계 돌봄'이 작동하면 고립 예방과 건강 관리라는 두 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며 "요양보호사 제도와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체계가 놓치고 있던 생활 돌봄 영역을 정확히 메우는 새로운 직무"라고 설명했다.
에이드프라미스 10년 기술력: AI·생체신호 기반 돌봄 시스템 구축
이번 제도의 실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은 에이드프라미스의 10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돌봄인력 교육 노하우와 시스템이다.
에이드프라미스는 AI·IoT 기반의 생체신호감지와 K가디언즈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건강매니저가 적시에 개입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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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돌봄 플랫폼 : 신청·연계·관리·모니터링을 One-Stop으로 통합해 접근성 개선
AI·생체신호 기반 선제 예방 돌봄 : 생활 패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위험 신호 조기 감지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현장형 보수교육 : 역량 경력 기반 인증등급제 도입으로 전문성 강화
국제돌봄연합 이사장겸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 대표이사는 "기술은 사람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미처 보지 못하는 순간을 대신 관찰해주는 확장된 감각"이라며 "이 감지 체계를 돌봄 인프라의 표준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고독사는 예방 가능한 사회문제"
ICU 국제돌봄연합은 건강매니저 제도를 단순 정책이 아닌 초고령사회를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인프라 모델로 제시했다.
예선영 이사장은 "고독사는 발견이 늦은 것이 아니라 감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생활 변화, 응답 감소, 이동 패턴 등 위험 신호는 반드시 나타나지만 이를 받아줄 관측 체계가 없기 때문에 비극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가 신호를 먼저 포착하고, 사람은 그 신호를 사람에게 되돌려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면 고독사는 예방 가능한 사회문제가 된다"며 "이것이 돌봄정책이 공공안전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표준 지향 'K-케어 모델' 민관 협력 체계 완성 필요
ICU(International Care Union) 국제돌봄연합은 글로벌 돌봄 표준과 협력을 위해 창립된 연합체로, WHO·UN 등 국제기구에도 돌봄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정부가 방향과 기준을 세우고, 지자체는 현장을 운영하고, 민간은 기술과 매칭을 연결하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오제세 전 복지위원장은 말했다.
"건강매니저 제도는 청년 일자리와 노인 돌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혁신적 정책"이라며 "민관이 협력하고, 국가 시스템으로 다듬어야 할 공공 인프라로 정착되어야 한다"
[에이드매거진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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