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인력교육과 인증 기반 돌봄 플랫폼 혁신
2025년 4월, 헬스케어 업계에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 공식화되었다. 에이드프라미스(대표 예선영)와 디버스아카데미(대표 이장우)가 '체형분석사'와 '보행분석사' 민간자격증 과정의 플랫폼화를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교육과 인증을 통한 K-가디언즈 플랫폼의 신뢰도 혁신 스토리
자격 인증으로 돌봄 서비스의 새 장을 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국내 돌봄 서비스 시장에 전문성과 신뢰도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는 단순히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실질적인 케어의 질을 높이는 교육과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예선영 대표의 이 말에는 에이드프라미스가 추구하는 CareTech 기반 돌봄 생태계의 핵심 철학이 담겨있다.
데이터가 말하는 전문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ㅣ문체부등록 자격증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자격 기반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데이터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미국 의료경제연구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증된 전문가가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는 환자 만족도가 평균 63% 높고, 돌봄 효율성은 최대 41%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표는 "체형분석사와 보행분석사 자격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실질적인 돌봄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과정"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서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케어 서비스의 표준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K-가디언즈 교육과 인증이 만드는 돌봄 생태계
에이드프라미스의 'K-가디언즈' 플랫폼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교육과 인증'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드프라미스는 이장우 대표가 보유한 체형분석사와 보행분석사 자격 과정을 온라인 인강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과정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이드프라미스는 디버스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실시간 피드백, 실습 영상 평가, 1:1 멘토링 등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통합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봄은 기술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이 결합될 때 진정한 케어가 가능해집니다." 예선영 대표의 이 말은 에이드프라미스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플랫폼'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
전 생애주기 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리다
이번 파트너십은 에이드프라미스가 그리는 전 생애주기 헬스케어 비전의 중요한 퍼즐 조각이다.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는 돌봄 서비스의 모델을 한국에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가디언즈는 단순한 서비스 플랫폼이 아니라, 케어의 질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예선영 대표의 이 비전은 이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체형분석사 자격을 취득한 김미영(35) 씨는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내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돌봄의 미래 기술과 인간의 조화
현재 에이드프라미스의 K-가디언즈 플랫폼에는 인증된 케어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체형분석사와 보행분석사 자격 과정의 도입으로 그 범위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이들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인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케어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다.
이장우 대표는 "체형과 보행은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 요소"라며,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그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드프라미스와 디버스아카데미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을 넘어, 돌봄 서비스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케어 산업에 빠르게 도입되는 현시점에서, 인간 중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에이드프라미스는 결국, 플랫폼이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다.
